2005년 2월 20일 일요일

2월 구매요청도서 목록



제목 : JSP 프로그래밍 2.0 기초부터 중급까지
저자 : 최범균
출판사 : 가메출판사
ISBN : 8980781555




제목 : JSTL in Action
저자 : Shawn Bayern
출판사 : MANNING
ISBN : 1930110529




제목 : 찰스 페졸드의 Programming Windows,5th Edition
저자 : Charles Petzold
출판사 : 한빛미디어
ISBN : 8979143044

2005년 2월 19일 토요일

성곡미술관 『Japanese Design Today』

성곡미술관에서 『Japanese Design Today』전시를 한다고 합니다.
시작한지는 좀 되었구요. 4월 10일까지 본관 1, 2층에서 한다고 하네요.

가구, 식기, 가전제품 문구 등 현대 일본 디자인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시한다고 하는데..
같이가고 싶은 사람 없나요?

산책 코스로도 딱 좋은데 ^^;;;

떡카페 질시루

쌈지길 보러가면서 '질시루'라는 떡카페에 들렸었다. 분명 앞에는 다양한 떡이 있었것만 안으로 들어가면 한 15종류? 밖에 없더군. 크~~~

그래도, 가격이 떡 한개에 1,000원에서 1,500원 정도고 떡을 먹으면 궁중차는 공짜로 주니 가격대 성능비는 좋다.

오른쪽 아래가 '꽃사과단자 '



가장 중요한 떡 맛인데, 떡을 잘 갈아만들어서인지 부드러운데 너무 부드러워서 찰짐이 좀 강한 듯하다. 개인적으로 '꽃사과단자' 추천.

자세한 사항은 떡카페 질시루 참고하세요~

쌈지길 산책.

'먀'님의 씸지길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쌈지길'에 대한 기사가 많아서인지 인사동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다. 특히 사진찍으러 온 많은 사람들 아마 블로그 탓이 아닐런지~

'쌈지길' 건물의 특색을 이야기하자면 나선형의 나즈막한 경사로 한번 걸으면 모든 가게를 갈 수 있는 건물이다. 건물 곳곳이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게 꾸며져있다.

가게들은 주로 일명 '선생님'들 께서 만드시는 명품(?)들로 들어차있더군. 어떤 유리 가게에서는 '저희 선생님께서 장신구를 원래 만들지 않으시는데 이번에 특별히 쌈지길 오픈으로 만드셨어요'하며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다른 세계야 이건~)


분명 마음에 끌리는 물건들은 많이 있었다. (지름 신이 강림하려던 중)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박덕우'선생이 만든 잔이었다.파스텔 톤의 따뜻한 느낌의 그림이 들어있고 다른 찻잔들 보다 얇은 두께를 가진 그잔은 분명 마음에 무척 들었다. 가격을 보기 전까지..

잔 한개에 6만원!! 비싼건 25만원 ㅠㅠ


분명, 쌈지길은 골목골목 길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러나 꼭대기로 올라갈 수록의 가게는 서민은 사지도 못할 부자들의 골목길이었나 싶다.


쌈지길은 아래 지하에도 볼거리가 많다.(개인적으로 더 많다.) 지금은 노영심씨의 전시회를 하고 있고, 주변에는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다는 게 장점.

지하 입구



인사동 쌈지길은 인사동에 새로운 전시, 구경거리를 만들었음에는 틀림없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 것도 이를 증명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가게의 색다른 느낌뿐만 아니라, 쉽게 사지 못할 비싼 가격도 느낌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젊은 사람들이 와서 젊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갈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을 가진 제품이 같이 있지 않다면 금전적인 성공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

오늘의 만평 중에서.. ^^

오늘 만평은 모두들 정형근 의원 사건을 집중하고 있군요.
그 중 문화일보 가장 재미있네요 ^^

출처: 문화일보 만평

2005년 2월 15일 화요일

"What Planet Are You From?"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http://heygom.com/blogthings/planet/index.html

MS가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Economy21에 이원재님이 쓴 '한국 경제 역동성 이상 무'라는 글을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옮겨본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스티브 발머가 MIT MBA 과정을 찾아와 강연을 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발머는 빌 게이츠 회장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성장 초기 빌 게이츠는 항상 노란 장부책을 들고 다니면서 직접 현금을 관리했다. '어떤 위험한 일이 닥쳐도 직원들 월급을 주지 못하는 사태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덕분에 금고 안에 항상 몇 달치 월급이 가득했다."

  그러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속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최대 기업 대열에 자리잡았다. 그러나 MS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자라나면서도 이런 보수적 재무관리 스타일을 버리지 않았다. 덕분에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이 글을 보면서 든 생각은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월급을 과거보다 더 많이 받게 되자말자 모을 생각보다 지를 생각을 먼저하는 자신이 반성되었다..... 생각만.... 그러나?? (신내림을 받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억제하기 매우 힘들다. ㅠㅠ)

지름신이여~~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우리 회사는 과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여러분 생각은 어떨까요??

현금영수증 추가설명


  • 현금영수증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없는 지출
       1. 부동산
       2. 비정상적인 사용 시
       3. 신규 출고 자동차
       4. 보험료
       5. 교육비
       6. 세금, 통신료, 관리비, TV시청료, 고속도로 통행료
       7. 상품권 등 유가증권
       8. 리스료


  • 현금영수증 보관해야하나? 사용내역이 전산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 현금영수증은 5,000원 이상 발급 가능하며 가족간에는 통합이 가능. 19세 미만도 현금영수증이 발급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 복권에서 19세 미만은 별도 복권 신설함. 당연히 금액은 다르며 19세 미만자의 성향을 분석하여 추후 결정한다고 합니다. (공지사항을보니 경품정도..)


  •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하는 경우 '1544-2020으로 신고하면 행정지도를 받게 되며 상습적으로 발급 거부 할시에는 세무조사 선정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됩니다.'(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규정은 없더군요..)


  • 현금영수증 사용내역도 연말정산 시에 서류제출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해당 금액은 2005.1.1에서 2005.11.30까지 기간에 사용한 금액이 해당됩니다.

  • 2005년 2월 14일 월요일

    미술관 순회 버스

    미술관을 여러곳 돌아보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만한 것~

    가나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순회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단돈 1,000원으로 10개의 미술관을 도는데요. 입장권은 따로 구매를 하셔야되구요. 하루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대부분의 미술관이 휴관이라서 운행을 하지 않구요. 나머지는 연중무휴(명절연휴 제외)로 운행합니다.



    버스 노선도



    [출처: 가나아트갤러리]

    네이버::미즈네 잡지



    간만에 시사 상식을 높이기 위해 잡지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정몽준 회장의 방북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확인해보니 2003년 1월!!

    내 500원..

    2005년 2월 13일 일요일

    Yokoso! japan~



      일본 관광진흥청에서 하는 것 같은데 이벤트를 하네요. 당첨되면 일본여행 상품권~! 에~ 모질라는 당연히 안되구요. 가입해야 응모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플래쉬로 잘 꾸며져 있는 것 같네요. 한 번 눈구경하러 들어가셔도 좋을 듯 하구요.

    현금영수증을 등록합시다~

     소득 공제가 바뀌었죠~~


     작년에는 총급여액의 10% 이상에 대한 카드 사용액을 공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공제금액이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15%로 바뀌었죠.[출처: 중앙일보 뉴스]


     이 것이 의미하는 바 = 현금 영수증을 잘 챙기자(월급쟁이)
                세금이 느는구나(정부)
                세금이 늘었구나(장사치)


    해서.. 저도 오늘 부로 가입했답니다. 가입하는 곳은 현금영수증서비스이구요. 여기에 등록을 해야지만 현금영수증을 받은 것이 인정이 된다고 한답니다. 벌써 2월이라 11개월 남았지만 열심히 모아보아요~~ ^^

    2005년 2월 10일 목요일

    Emma


     '엠마'는 모리 카오루(Kaoru Mori)씨의 작품으로 빅토리안 시대에 메이드로 살아가는 엠마와 부자집 도련님인 윌리엄의 사랑이야기를 다룹니다. 엠마는 '모리 카오루'씨의 메이드 광적인 취향(변태는 아니구요 ^^;;)으로 곳곳에 나타나는 메이드의 다양한 모습과 빅토리안 시대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24의 소개란에서 나타나는 '모리 카오루'씨의 모습이 참 적당한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위한 소재'가 아닌 '소재를 위한 이야기'..)

    제목 : 엠마(Emma)
    작가 : Kaoru Mori
    장르 : 로멘스드라마
    출판사 : 북박스
    시리즈 : 미결(북박스에서 1~4권)

     모리 카오루 씨의 홈페이지 : http://pine.zero.ad.jp/~zad98677/

    2005년 2월 4일 금요일

    FastDic

     이번달 마소에서 소개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베스트 5'에 소개된 '구루'님의 FastDic을 사용해봤습니다.

     파이어 폭스 확장기능으로 설치하였는데 매우 편하네요. Ctrl, Alt, Shift의 조합으로 창을 바로 띄울 수 있게 만들어져있구요. 사전의 링크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FastDic" tt_link="" tt_w="400px" tt_h="369px" tt_alt="" />

     오늘의 추천~ ^^

    ps: Ctrl, Shift, Alt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서 링크하고 클릭하면 링크창도 뜨고 사전도 나오는 문제도 있기는 하네요 ^^;

    2005년 2월 3일 목요일

    롬멜[Rommel, Erwin Johannes Eugen,1891.11.15~1944.10.15]

    Erwin Johannes Eugen



    제목 : 롬멜 (MYTHOS ROMMEL)
    지은이 : 마우리체 필립 레미
    출판사 : 생각의 나무

    롬멜의 일대기 중 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롬멜의 일대기를 다룬 이책은 롬멜이 범죄정권을 대표하였던 나치 장군이였는가? 아니면 '사막의 여우'라 불리던 영웅이였는가를 조명한다.

    나치 정권에 의해 영웅으로 만들어졌고 나치 정권의 한 축을 바쳤던 그가 범죄자가 아닌 근거로 다음을 든다. 나치 정권의 명령을 거부하고 포로를 정중하게 대했으며 히틀러의 명령을 거부하며 병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후퇴를 하였다는 점을 든다.

    그리고, 히틀러에 대해서는 무비판적으로 존경했고 충성을 다했던 점, 유대인의 억압을 비판하기는 했으나 자신의 손을 내밀지는 못했다는 점을 봐서 영웅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전투 중에 그의 군용 자동차를 몰고 적군의 포격을 받고 있는 전차 가까이로 가서 몸을 세우고 전차의 포탑 입구를 스패너로 두들기며 명령을 내리는 모습, 최전선에서 병사들과 함께 고생을 하며 지휘하던 그의 모습은 명장이 아니었을까 싶다

    2005년 2월 2일 수요일

    말아톤

     영화 말아톤은 조승우의 연기보다 김미숙의 내면 연기가 더 돋보였지 않나 싶습니다. 조승우가 자폐증을 연기하며 자그마한 웃음들을 보이며 자폐증에 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김미숙의 내면 연기는 그 웃음을 어느덧 아픔으로 이어주는 영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과 함께 이어지는 OST는 영화속에 보여주는 감정의 선과 부드러운 결합으로 '살인의 추억' 이후로 가장 영화와 어울리는 OST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강마라톤과 영상은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요)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크레딧의 한마디는 어떠한 포스터나 홍보보다 더욱 가슴에 와닿는 문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옷장수 추천 : ★★★★★

    한강마라톤

    말아톤


    '말아톤'의 4번째 OST인 '한강마라톤'은 34초 밖에 안되지만
    경쾌한 발검음과 함께 주인공의 즐거운 느낌을 잘 살려주는
    음악이 아닐까 싶네요. 추천~

    2005년 2월 1일 화요일

    16 bit -> 32 bit

    비트맵 중에서도 16bit 비트맵은 RGB(Red, Green, Blue)의 값이 각각 5-bit씩 들어가 있다. (1bit는 쓰레기 값.) 이놈들을 잘라내서 BufferedImage나 MemoryImageSource의 컬러 인덱스로 넣기 위해서는 32비트로 확장해야 한다.



    이 때 자바의 경우 unsigned의 값이 없으므로 short의 값을 읽어 들이는 경우의 처리를 위해 &0x1f를 해준다.

    int red, green, blue;
    short color; //16bit color
    red    = (color >>>10) &0x1f;
    green = (color >>>5)&0x1f;
    blue   = (color &0x1f);
    Color newColor = new Color(red, green, blue);


    그러나, 이를 바로 적용하는 경우에는 명도(?)의 값이 낮게 되므로 어둡게 나오게 된다. 따라서 8bit로 표현할 수 있는 값에 맞게 5bit의 값을 비례시켜줘야 한다.


    int red, green, blue;
    short color; //16bit color
    red    = ((color >>>10) &0x1f )*8;
    green = ((color >>>5)&0x1f)*8;
    blue   = (color &0x1f)*8;
    Color newColor = new Color(red, green, blue);


        도움을 주신 공룡잡이 님과 님께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