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왜 이럴까?

추석 끝나고 집에 돌아와보니 컴퓨터가 부팅이 안되더군요. CMOS까지 안들어오길래 이놈을 들고서(셔틀이랍니다.) 용산 선인상가까지 들고가서 확인한 결과 메모리와 메인보드 사이에 먼지가 끼어서 접촉불량이라고 하더군요. 고대로 들고 돌아왔습니다.

안경나사 조이는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별드라이버와 같이 파는 것을 구매했더니만. 배송보낼 생각도 없는 지 감감 무소식에 택배 송장번호가 적혀는 있으나 검색해도 나오지가 않네요.

맥북 업글을 위해서 큰돈 들여서 1GB메모리를 샀는데 인식이 안되서 연락했더니 반품하라고 하네요.

H사는 14일 까지가 기한이라던데 14일이 지나도, 근무날짜로 14일이 지나도 아직 먼 퇴직금에다....

이리저리 삐꺽이는 10월입니다.
어디론가 도망가버리고 싶군요. ㅠㅠ

댓글 2개:

  1. 원래 인생의 태클의 연속이다.

    태클 잘 피하면서 요리조리 잘 피해 댕겨라

    그것만이 행복해지는 정도이니 ㅋㅋㅋ

    군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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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해 댕겨야 할텐데.. 원.. 이거 피하기도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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