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Ohpy.com

Introduction
나우콤에서 개발한 Ohpy(Open + Homepy의 합성어)는 기존의 카페, 블록, 미니홈피 등을 통합한 서비스로서 모든 서비스를 포함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태 자체도 기존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와는 다르며 카페의 형태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상거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 공동구매, 장터 게시판이 따로 카테고리로 제공되고 있으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 오피 안전거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는 저렴하게 받겠다고 하는 군요. ^^

Homepage
User inserted image

우측 메뉴의 Visitor, Ranking, 동보쪽지를 봤을 때는 카페같은 커뮤니티 지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Ohpy에서 가입을하고 (--;; 클럽박스에서 1300point를 준다길래 덜컥 가입해 버렸습니다. 쿨헉~)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면 제공되는 기본 게시판은 3개입니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사진첩] 세개의 게시판이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고 내부 에디터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User inserted image

에디터의 마지막을 보면 Creative Commons License에 대한 조항이 눈에 띄는데요. Creative Commons License를 보여주는 건 좋은데 사용자한테 대놓고서 '저작물의 영리적 이용 허락을 허락합니까?'로 묻는다면, 기분 좋다할 유저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만 그런가? ^^;;;)

트랙백이나, 덧글(제가 못찾은건지 모르겠습니다)은 지원하지 않으며 거의 Zeroboard와 형태가 유사합니다. Zeroboard의 데이터를 임포트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아.. 블로그와 다른 홈페이지이기 때문에 대문에 대한 관리를 따로 두고 보여줄 게시판의 글들이나, thumbnail들을 보여줍니다. 기존 카페의 대문이랑 큰 차이는 없으며 Naver의 프롤로그 같은 형태라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관리 모드의 경우, 오피마법사와 구성요소마법사라는 것을 두어서 관리 메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오피스의 Wizard같은 의미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리메뉴를 굳이 마법사라고 바꾸는 -기존 블로그나 카페의 관리메뉴와 차이도 없으면서- 이유는 도통 이해를하지 못하겠군요. 제가 무식한건지 ㅡㅡ;)

오피 마법사를 클릭하게 되면 관리모드에 들어가고, 구성요소 마법사를 클릭하게 되면 다이얼로그가 뜨면서 배경 및 기타 내용에 대한 세부설정 다이얼로그가 나옵니다. (따로 둔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관리모드는 다섯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기본설정
  • 디자인관리
  • 메뉴관리(메뉴는 Tatter 1.1처럼 Drag &Drop이 추가되었답니다.)
  • 게시판관리(장터 및, 공동구매 게시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회원관리(시삽 및 회원관리도 따로 있구요.)

Implementation
기다리던 소스 분석으로 들어가보면 눈에 익숙한 코드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사용된 라이브러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스코드는 Obfuscating이나 Minifying을 하지 않은 코드들입니다. 오픈 소스를 많이 사용하였구요. 아쉬운 점은 prototype을 사용했다면 좀 더 재사용가능하게 Class로 상속받으면 낳지 않을까 싶은데.. 대부분이 function기반으로 구현이 되어 있네요.


출처 :
dhtmlHistory는 Koders.com에서 찾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