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30일 일요일
2005년 1월 29일 토요일
2005년 1월 28일 금요일
북한이 소개한 8가지 건강 테스트
△빨리 잠드는가 = 잠자리에 들면 깊이 잠들고 잠에서 깬 다음에는 정신이 거뜬해지는 현상은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내장이 튼튼하다는 증거다.
⇒ 아니오. 잠자리에 들면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잠에서 깬 다음에는 정신 못차리며 다시 자고 싶어진다. 고로 몸과 마음이 망가졌고 내장이 부실하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가 =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내장기관이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예. 내장기관이 정상이므로 몸과 마음만 망가졌다?
△변을 빨리 보는가 = 변을 보고싶은 생각이 들 때 빨리 볼 수 있으면 위장기능이 정상이다.
⇒ 예. 내장 중에 위장은 정상이다.
△말을 유창하고 빨리 하는가 = 언어표현이 정확하고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은 두뇌가 깨끗하며, 사유가 민첩하고 심장과 폐기능이 정상이다.
⇒ 아니오. 말은 빨리하는데 다른사람이 이해를 못한다 고로 두뇌가 더럽다.(깨끗하다의 반대.. ㅡㅡ;;;)
△빨리 걷는가 = 행동이 자연스럽고 움직임이 민첩한 것은 정력이 왕성함을 뜻한다. 심장병, 간염, 신장염 환자들은 언제나 다리가 무거워 걷기 힘들어 한다.
⇒ 아니오. 전보다 발이 무거워졌다. 심장병, 간염, 신장염에 걸렸단 말인가?
△마음이 늘 즐거운가 = 성격은 온화하고 의지가 강하며, 감정이 풍부하고 심리가 밝은 동시에, 도량이 넓고 심정이 매우 유쾌하다는 의미다.
⇒ 아니오. 성격이 성급하고 의지가 약하며, 감정이 매말랐고 심리가 어두운 동시에, 도량이 좁고 심정이 매우 XX 같다는 의미다.
△사회생활에 적극 참여하는가 =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복잡한 사회환경에 잘 적응하며 좋은 정서를 유지한다는 것을 뜻한다.
⇒ 아니오. 현실을 주관적으로 보고 복잡한 사회환경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인간관계가 좋은가 = 사람들을 아량 있게 대하며 남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 아니오. 남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알고 성심성의껏 방해하는 사람이다.
고로 주인장은 폐인이라오~ ^^b
2005년 1월 27일 목요일
2005년 기대되는 신작들~
올 2005년도의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한 사랑이야기인 「영국 사랑이야기 에마」. 아직 홈페이지에는 첫 페이지만 덜렁있지만 기대되는 신작~
극작판 「기동전사 Z건담 -별을 계승하는 자-」
오랜만에 건담다운 건담이 나올런지 모르겠네요. 2005년 초여름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현란한 비트의 배경음악과 영상이 카우보이 비밥을 연상하게 했던 「사무라이 참프루」의 뒷편도 1월 말에 방영을 한다고 합니다.
「트리니티 블러드」도 기대되는 신작인데 관련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군요.
2005년 1월 24일 월요일
대한항공 알뜰 항공권
대한항공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알뜰 항공권'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 가시면 일반 항공할인권을 파는 곳보다 더 저렴한 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이 79만원!!
Puppenhaus
다음에서 미니어쳐(일명 돌하우스)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PUPPENHAUS가 대상이었구요. 한번 둘러보시면서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음.. '와~대단하다'라는 감탄사 뒤에는 '돌하우스 관련 소품'은 따로 팔더군요... 그럼 뭘 만든다는건지???
2005년 1월 20일 목요일
2005년 1월 19일 수요일
Design Market

디자인 마켓 사이트 입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이마켓만의 독점 브랜드, 디자이너를 위한 다양한 용품이
판매되는 사이트로 눈구경만으로도 감질맛(?) 나는 사이트입니다.
전세 대출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결혼은 아직 먼 무주택 단독 세대주가 무주택 세대주만 받을 수 있는 대출을 생각하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결혼 한달 전의 무주택 단독 세대주의 대출은 어떻게 할것인가? 만약, 결혼하기로 했다 헤어지는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는 예기가 있었습니다.
답을 찾던바~
아는 형의 예기(진실 혹은 거짓?)로는 구청에서 대출 받을 때 확인하는 절차로 청첩장을 근거로 한다고 하는군요..(진실이면 아무나 꼬셔서 만들면??? ^^;;)

진실? 혹은 거짓?
2005년 1월 17일 월요일
[Linux] 리눅스에서 자바 설치하기.
남들 다 아는 내용이지만 계속 잊어먹어 적어봅니다.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입니다. 워낙 오래 전에 읽은 글이라 정확한 위치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1. java.sun.com에서 linux 버전 중 self-extracting file을 받습니다.
2. 받은 파일을 /usr/local/java에 옮깁니다.
3. Shell에서
chmod 755 jdk-1_5_0_01-linux-i586.bin
./jdk-1_5_0_01-linux-i586.bin
4. Profile을 변경합니다. (vi /etc/profile)
JAVA_HOME=/usr/local/java (설치 디렉토리)
export JAVA_HOME
PATH=$PATH:$JAVA_HOME/bin
[Linux] Xmanager 사용하려면..
1. 방화벽을 제거한다.
iptables -F
2. 리눅스 runlevel을 5로 설정합니다.
/etc/inittab 파일에서 runlevel을 5로 설정합니다.
id:5:initdefault:
3-1. gdm환경설정
/etc/X11/gdm/gdm.conf 파일의 [xdmcp] 섹션에서 Enable의 값을 1로 설정
Enable=1
3-2. kdm 환경 설정 (kdm을 사용하는 경우)
/etc/X11/xdm/xdm-config 파일의 다음 라인을 코멘트로 막습니다.
DisplayManager.requestPort: 0
==> !DisplayManager.requestPort: 0
/etc/X11/xdm/Xaccess 파일의 다음 줄에 코멘트 기호(#)를 삭제합니다.
#* #any host can get a login window
==> * #any host can get a login window
kdmrc 파일을 찾아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XDMCP]
Enable=true
4. 재부팅한 후 Xmanager를 실행합니다.
Xmanager 사용 법 출처 : http://www.inet.co.kr/faq/stories.php?story=03/10/28/7791274
Xmanager 다운로드 : http://www.netsarang.co.kr/
Xmanager 다운로드 : http://www.netsarang.co.kr/
2005년 1월 16일 일요일
Battlestar :: Galatica
3. 대략적인 일본 여행일정입니다

11월 26일 (화요일)
11월 27일 (수요일)
11월 28일 (목요일)
침대특급 나하에서 신칸센 히카리로 갈아타고 도쿄로 이동(06:25)
11월 29일 (금요일)
11월 30일 (토요일)
12월 1일 (일요일)
12월 2일 (월요일)
12월 3일 (수요일)
12월 4일 (목요일)
12월 5일 (금요일)
TrueTypeFont instruction set - instuction glyphs(2)
Determining distances
가장 낮은 레벨에서, glyph에 명령을 내리는 것은 두 점 사이의 간격을 다루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 간격을 다루는 첫 번째 단계는 흔히 그것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Control Value Table을 설정하는 첫 번째 단계는 폰트의 키 포인트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Glyph의 외곽선에서 두 점의 사이의 간격을 측정하는 것은 어렵지는 않은 반면에 반드시 어떠한 요소들에 대하여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든 간격 측정은 원의 radius에 의해서 단위 벡터의 방향이 가리켜지는 projection_vector에 평행하게 만들어집니다. 간격들은 이 벡터들을 반영하며 이들에 따라 측정됩니다. 간격들은 벡터의 방향을 반영하는 방향을 가집니다.
측정은 오리지널 문자의 외곽선 안의 점들 사이의 간격 또는 그리드에 적합한(grid-fitted) 점들 사이의 간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격 측정(MD : measures distances) 명령은 간격이 오리지널 문자의 외곽선 또는 그리드에 적합한 외곽선에 의해 측정될 수 있는 간격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불린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트루타입 인터프리터는 간격에 대하여 세 개의 타입으로 구별됩니다. - 검정색, 흰색, 회색(black, white and grey). MDRP, MIRP, ROUND 같은 특정 명령어들은 어떠한 타입인지에 대한 명세를 필요로 합니다.
검정색 간격들은 오직 검정색 부분만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흰색 간격은 흰색 부분만을, 회색 간격은 두 개의 조합 사이에서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일러스트는 검정색, 흰색, 회색 간격을 보여줍니다. [2,1]은 검정색, [3,0]는 회색을 그리고 [4,6]은 흰색을 나타냅니다.

Figure 2-3. 흰색, 검정색, 그리고 회색 간격
간격 타입은 ROUND와 round_state를 사용하는 명령어가 다른 출력 디바이스에서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 지를 결정하는데 사용됩니다. 회색 간격들은 rounding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검정색 또는 흰색 간격들은 rounding이 발생하기 전에 보상 경계(compensation term)을 필요로 합니다. 보상의 양은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의해서 설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출력 엔진이 큰 픽셀을 가지고 있다면, 인터프리터가 검정색 간격을 축소시키고 흰색 간격을 확대 시킴으로 보상합니다. 회색거리는 검정색과 흰색의 간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습니다.
두 개의 점들 사이를 결정할 때, 간격은 항상 projection_vector에 의해서 명세 된 방향으로 측정됩니다. 동일하게, 점이 이동했을 때, projection_vector에 따라서 측정되어진 거리로 움직일 것입니다. 어떻게 인터프리터가 거리를 반영할 것인지를 생각해볼 때, projection vector와 평행으로 되어 있는 규칙적인 선들에 의해서 반영이 된다는 것을 편리하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간격은 projection_vector와 평행인 선에 의해 측정되어 집니다. 점1에서 점2에의 간격은 측정되기 전에 projection_vector에 의해서 투영되어야 합니다. (선은 projection_vector와 평행인 선입니다.) 점1에서 점3까지의 선은 벡터에 병행이기 때문에, 간격의 반영이 단순하게 1에서 3까지의 선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점4에서 점1까지의 투영된 선은 벡터에 수직이기 때문에 점들이 겹쳐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4에서 1의 간격은 0의 값을 갖습니다.

벡터는 원하는 어떠한 방향으로도 설정될 수 있습니다. Projection vector는 x 방향의 간격으로 설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벡터는 x축과 평행이 됩니다. 동일하게 y 방향의 간격을 측정하고 싶다면 projection_vector를 y축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projection_vector가 x축의 플러스 방향을 가리킬 때 두 개의 점들 사이의 간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x축 방향 사이의 간격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로 들자면, (2,1)과 (7,5) 사이의 간격은 5이다. 동일하게, projection_vector가 y축 방향을 가리킨다면, 간격은 4가 될 것입니다.
projection_vector가 방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격이 부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플러스 간격은 projection_vector와 같은 방향을 의미하고, 마이너스 간격은 점들이 projection_vector와 반대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의 예제를 보면 projection_vector가 동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x 축의 양의방향). 점1과 2의 간격은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측정할 때 양의 값을 갖게됩니다. 마찬가지로 동쪽에서 서쪽을 가리키는 경우(점2에서 점1)에는 음의 값을 갖게됩니다.

Figure 2-4. 두 개의 점들 사이의 간격 측정
많은 경우에서, 간격과 관련하여 부호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편리한 방법입니다. auto_flip Graphics State의 변수가 true로 설정이 되어있다면, CVT의 전체 기호는 실제 측정되는 부호와 일치할 때까지 변경될 것입니다. 이것은 간격을 측정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거나 반대로 single CVT entry에 의해 projection_vector가 측정되어 되어지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ㅡㅡ;;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군요.)
Controlling movement
점들이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Graphics State 변수인 freedom_vector에서 이루어집니다.
점이 움직였을 때, 점의 움직임은 freedom_vector의 방향과 평행하도록 제약을 받습니다. freedom_vector가 양의 x축 방향(동쪽)을 가리키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양의 x축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양의 크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음의 x축 방향인 서쪽으로 움직였다면 음의 크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Moving points
WARNING: 점을 움직일 때, freedom-vector와 projection_vector가 직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외곽의 선들을 이동시키는 명령어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명령어들은 레퍼런스 점들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옮기거나(the relative instructions) 좌표 계에서 특정 위치로 점을 옮기는 것입니다.(the absolute instructions)
다음의 figure2-5는 상대적인 움직임을 설명합니다. 점 p는 레퍼런스 점인 rp로부터 d 만큼의 거리가 되도록 이동되었습니다.

Figure 2-5. 상대적인 이동
아래의 Figure 2-6은 절대적인 이동을 설명합니다. 여기의 점 p는 현재의 위치로부터 새 위치로 거리 p만큼 이동합니다. 간격은 projection-vector에 의해서, 이동은 freedom_vector에 의해서 측정됩니다.

Figure 2-6. 절대적인 이동
이동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말한다면, 특정 이동 명령은 외곽선의 거리(outline distance)를 사용합니다. (direct instructions) 반면에 다른 명령어들은 CVT상에서 언급되어 있는 값인 d의 값, 또는 스택 상의 값을 지정하기도 합니다.(indirect instructions)
점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하였다면 처음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은 방향과 거리입니다. 이 외에는 점을 절대적 거리로 옮길 것인지 또는 상대적으로 다른 점으로 옮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동이 상대적이라면, 명령어에 의해서 어떠한 레퍼런스 점이 사용될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용하기를 원했던 레퍼런스 점의 값을 변경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오리지널 외곽선의 거리를 사용할지 CVT의 거리를 언급할 것인지 또는 스택의 거리에 있는 거리를 사용해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리지널 외곽선의 거리를 선택했다면, 두 점 사이의 오리지널 디자인 거리에 대해서 보호를 해야 합니다. 반대로, 간접적인 방법(CVT를 사용하는 것 같은)으로 거리를 명세했다면 당신은 폰트 또는 glyph을 위하여 중요한 값들을 거리에 일치시키는 것을 허락해야 합니다.
MSIRP 단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동 명령어들은 round_state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명령어들은 round_state 변수의 값을 기억해 두어야 할지 말지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로는, rounding이 켜져 있는 경우에는 점이 실제로 움직이는 경우 rounding 타입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된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예제를 보면, 점 p는 새로운 위치인 p’로 이동하기 위해서 거리 d만큼 움직인 다음에 가장 가까운 grid 경계로 이동하였습니다. (반올림)

Figure 2-7. grid로 반올림하기 위한 round_state를 사용한 절대 이동
2005년 1월 15일 토요일
미 타 카 (2002년 11월 29일)
일본에서 도착한 후 처음으로 바닥에 누워 편하게 자서인지 늦잠을 잤습니다. 뉴코요(동경에서 묵은 호텔)에서 나온 시간이 8시 20분경. 현대 드림투어(지브리 홈페이지에서 Ticket information/Korea로 들어가면 나오는 지브리 미술관 티켓 한국 판매처)에서 10시 정각(입장은 10:00, 12:00, 14:00, 16:00에만 가능하며 각 입장시간의 30분 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머무르는 것도 종료시간까지 언제까지라도 머물 수 있구요.)까지 반드시 가야한다는 예기를 들어서 달리듯 미타카로 향했습니다.

지브리 박물관 입구
JR쥬오센도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탄 열차가 신쥬쿠까지는 빨랐으나 신쥬쿠 이후로는 거의 모든 역에 서버려서 미타카역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문제의 택시 바로 앞이 셔틀버스.. ㅠㅠ
늦겠다 싶어서 택시(기본요금 650엔)를 탔으나 느릿느릿~ 지브리 박물관의 셔틀버스 뒤를 따라 도착해서 10시 5분. 엎친데 덮쳤다고 해야할까요. 구입한 파우쳐 날짜가 어제로 잘못 되어있어서 큰일났다 싶었으나 다행히 통과를 시켜주더군요.(극적인 오늘의 운세 반전 ^^)

매표소의 토토로..진짜 표를 팔까나~
⊙ 지브리 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JR쥬오센을 타고 미타카역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내려서는 (입장시간보다 약간 일찍도착한다면) 운하를 따라 아름다운 미타카시를 구경하시면서 걸으시면 됩니다.

택시타고 5분도 안걸립니다. 아까운 돈~
입구를 들어가시면 토토로가 지키는 매표소가 보일겁니다. 이 매표소는 가짜(표현이 좀 그렇네요 ^^;;)로 진짜 매표소를 가리키고 있구요. 티켓은 완전예약제이므로 미술관에서 구입은 불가능합니다.

35mm 필름으로 되어있는 표.
미술관에 들어서면 35mm 필름으로된 입장권을 줍니다. 저는 원령공주의 에보시가 나와있는 표를 받았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에서는 어린이도 한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어른과 동일하게 표를 받는다고 하네요. (입장권을 줍니다. ^^;; 어린이 요금이 연령대로 나누어져 있구요.)

하나의 줄무늬 원통을 회전시키면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지브리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게되면 제일먼저 도달하는 곳이 에니메이션 제작원리를 설명하는 곳입니다. 그림 및 점토인형 등으로 동작 하나하나를 만든 다음 빛을이용하여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인데요. 모든 곳이 어린이가 보기 쉽도록 낮게 만들어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허리를 굽히고 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지브리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랍니다.)

옆에서 본 지브리 박물관
지하1층을 지나 홀로나오게 되면 천정의 유리 돔에서 나오는 따스한 햇빛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의 곳곳에서 어린이들만이 지날 수 있는 미로와 같은 통로와 공중 복도 나선 계단 등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위쪽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붉은 돼지'의 모형
홀을 가로질러가면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상영실이 나옵니다. 전철의 앞부분같은 영사실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요. 상영영화는 들어가는 시간과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めいとこねこバス('메이와 고양이버스' 정확한 해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고네코가 애기를 말하는 건지 ^^;;)를 상영하였는데요. 당연히 영어 자막은 없구요. 내용은 토토로 그 이후, 고양이버스의 애기와 메이와의 만남(?)을 그린 단편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 제작 원리 설명. 중간의 가마할아범의모습에 주의~
1층으로 올라오면 상설전시실(영화가 태어나는 장소)과 기획전시실이 있는데요. 상설전시실에는 영화의 건물이나 배경 등 이미지의 원안이 되었던 사진들과 영화의 콘티와 모형등이 작업도구와 책상 위와 옆에 놓여있습니다. 토토로를 비롯하여 라퓨타, 원령공주, 마녀배달부 키키(센과 치이로는 거의 없더군요.) 등의 그림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타카하타 이사오의 작품들도 볼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측 하단의 그림이 하울의 성의 성과 비슷한 듯~ 쓰윽~

비슷한게 아니라 하울의 성이었군요.. 좌측 하단~
상설 전시실 옆에는 "천공의 성 라퓨타와 공상 과학의 기계들 전"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라퓨타에 나오던 비행선들의 역사에 관한 영화도 상영을하고 여러 디자인의 비행선들(아마 미야자키 하야오의 '잡상노트'에 나오던 그림으로 기억합니다.)과 비행선을 구현한 모형과 새처럼 날개짓을해서 나는 비행기 모형(실제로 날기위하여 제작을 하였구요.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약간 날았던 것을 제외하고선 모두 실패했더군요. ^^;;)

고양이 버스 ~~ 타보고 싶었지만 애들이 많아서 ㅋㅋ
2층에서는 고양이 버스 놀이터가 있구요.(어린이 우선입니다.) 트라이 호크스(Tri Hawks)라는 미술관의 도서 열람실이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린이들이 미술관의 경험과 생각을 책이라는 형태로 전하고 책을 읽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중간의홀에서는 셀화 및 모형등을 판매하고 있구요.
![]() 맘마유토단의 봉투 | ![]() 지브리 박물관의 카페 메뉴. 꿀꿀이 죽 파는거야? |
그 옆에는 맘마유토단(홍돼지에 나오는 공적-해적과는 반대로 하늘을 날며 도둑질하는-의 이름)이라는 샵이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디자인의 상품들이 있는데요. 가격대는 좀 비싼편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템포로 구경을 해서인지 샵으로 들어갔을 때는 샵에 사람으로 미어터지더 군요. 거기에서 몇가지 선물을 사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더군요. 저는 거기에서 필름 책갈피를 샀는데요. 3개씩이 들어있습니다. '추억은 방울방울'과 '폼포코'의 두 작품의 필름이 사용되었는데 랜덤하게 필름 내용이 나오다 보니 원치 않는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라퓨타에 나오는 거신병

라퓨타 내부에 있는 비행석
선물도 사셨으면 옥상으로 올라가셔서 사진 한장 찍으셔야겠죠. (^^ ) 내부는 촬영금지랍니다. 옥상에는 거신병과 비행석 두개가 있습니다.
지브리 박물관이 있는 미타카는 도쿄 옆의 작은 도시입니다만, '무라카미 류'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의 집이나 전시장이 많이 있고 4월의 이야기를 찍은 배경이 된 '무사시노' 대학교도 부근에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미타카를 들르시는 것도 추천할만한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미타카시의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박물관 맞은 편의 인형 가게.

미타카 시의 도로 중간에는 있는 하천의 모습.
2005년 1월 12일 수요일
러시아 여행 계획

여행 계획 코스
러시아 배낭 여행을 다녀올까해서 한번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먼저 금전적인 문제로 비행기는 제외하고 배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배를 타는 경우 러시아로 가는 방법은 '속초 ⇔ 블라디보스톡'을 운행하는 동춘페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속초 ⇔ 블라디보스톡'의 운항일정은 동절기, 하절기 모두 주 1회만 운영합니다. 속초에서 목요일 출발해서 자루비노를 거쳐 블라디보스톡에 금요일 들어가고 토요일 출발해서 자루비노를 거쳐 속초로 돌아옵니다. 가장 싼 운임인 일반실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왕복이 285,600원 편도가 168,000원 입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2박을 하고 '아케안호'를 타고 기차안에서 1박을 하고 하바로프스크를 갑니다. 하바로프스크에서 1박을한 후 이르쿠츠크로 간다면 대충 2박3일이 소요됩니다.(블라디보스톡에서 이르쿠츠크까지 걸리는 시간이 3박4일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바로프스크에서 이르쿠츠크까지는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아서 대충 2박3일로 생각했습니다.)
이르쿠츠에서 관광을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것을 생각했습니다만 비행기 요금이 만만치는 않더군요. 디도여행사에 나와있는 항공요금표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르쿠츠에서 서울까지 대충 420,000원(편도요금)이 듭니다.
흠.. 생각했던 금액보다 많이 나와버렸군요. 만약 간다면 작정을 하고 2주를 잡고 '속초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로프스크⇒ 이르쿠츠⇒ 블라디보스톡⇒ 속초' 일정으로 생각해야될 것 같습니다. 기차안에서 한 7박8일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흠.. 구경다닐 시간도 부족할 것 같군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TSR)의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요금이 4만 2천원(네이버에서 검색했습니다만.. 3배 인상한다고 하네요.)이라고 한다면 대충 왕복 비용은 60만원 정도 잡으면 될 것 같군요. 숙식을 포함하고 비자 등을 생각하면 대략 100만은 넘겠네요. 읔...

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전세 자금 대출
요즘 살고 있는 고시원의 월세가 아까워서 전세가 가능할까 알아봤는데요.
전세 자금 대출 받을 수 있는 곳이
- 영세민 전세 자금대출
- 국민 주택 기금 대출
두 군데가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세민은 자격이 안되고... 국민 주택 기금 대출은 기혼자만을 대상으로 하더군요.
- 무주택 세대주 - 기혼자 중에서 주택 없는 사람
- 무주택 단독 세대주 - 미혼자... (미혼자는 대상 없음 ㅠㅠ)
2005년 1월 6일 목요일
1월 6일의 일출
게다가 날씨도 좋와서 건물이 비칠 정도로 투명하구요.
금방 구름이 껴서 날씨는 좋지는 않았지만요.
사진으로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2005년 1월 5일 수요일
발리의 '클럽메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메드클럽이라고 기억하고 있었군요.
클럽 메드의 발리 빌리지에는 미니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긴타마니, 램봉간 아일랜드, 보라부드사원 등 매력적인 관광코스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2차로 출발하시는 분들 중 동참하실분 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www.clubmed.co.kr/village/bali00.html
2005년 1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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