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아톤은 조승우의 연기보다 김미숙의 내면 연기가 더 돋보였지 않나 싶습니다. 조승우가 자폐증을 연기하며 자그마한 웃음들을 보이며 자폐증에 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김미숙의 내면 연기는 그 웃음을 어느덧 아픔으로 이어주는 영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영상과 함께 이어지는 OST는 영화속에 보여주는 감정의 선과 부드러운 결합으로 '살인의 추억' 이후로 가장 영화와 어울리는 OST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강마라톤과 영상은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요)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크레딧의 한마디는 어떠한 포스터나 홍보보다 더욱 가슴에 와닿는 문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꼭 봐야겠구려
답글삭제영화에서 조승우가 연기했던 실제 모델이 있다면..
답글삭제코치역으로 나온 배우의 실제 모델이 '황영조'씨 라는 걸 생각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옷장수가 옷추천은 안하고 영화를 추천하는 군요 ㅎㅎ 저도 봐야겠습니다. 금요일 볼까요... 시간이 없네..
답글삭제회사 일찍 오시면 조조 볼수있는뎅~
답글삭제아무때나 볼수 있습니다.
답글삭제단, 안 걸려야겠죠. ^^
흠.. 생각해보니 이미 노출되었지 않을까 싶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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