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15일 화요일

MS가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Economy21에 이원재님이 쓴 '한국 경제 역동성 이상 무'라는 글을보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옮겨본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스티브 발머가 MIT MBA 과정을 찾아와 강연을 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발머는 빌 게이츠 회장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성장 초기 빌 게이츠는 항상 노란 장부책을 들고 다니면서 직접 현금을 관리했다. '어떤 위험한 일이 닥쳐도 직원들 월급을 주지 못하는 사태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덕분에 금고 안에 항상 몇 달치 월급이 가득했다."

  그러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속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최대 기업 대열에 자리잡았다. 그러나 MS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자라나면서도 이런 보수적 재무관리 스타일을 버리지 않았다. 덕분에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이 글을 보면서 든 생각은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월급을 과거보다 더 많이 받게 되자말자 모을 생각보다 지를 생각을 먼저하는 자신이 반성되었다..... 생각만.... 그러나?? (신내림을 받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억제하기 매우 힘들다. ㅠㅠ)

지름신이여~~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우리 회사는 과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여러분 생각은 어떨까요??

댓글 2개:

  1. 음... 하지만... 그때 MS의 연봉은 그리 높은게 아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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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 회사도 월급을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반을 회사에 적립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지산 시간만큼 보장이 되는 셈이군요.... 역시, 빌 게이츠는 계산이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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