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3일 월요일

Jotspot의 Joe Kraus가 생각하는 Web Office

한동안 정신없이 살다가 주말에 싸여있던 Feed들을 소화해버렸습니다. 그냥 제목만 보고 지나쳤었는데 Jotspot의 Joe Kraus씨의 인터뷰가 있더군요.
Joe Kraus씨가 생각하는 Web Office(Excel이겠죠)는 다음과 같은 가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Excel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Excel이 제공하는 함수, 계산기능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과 글을 작성하고 이를 추적(track)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 팀에서 스프레드 시트에 글을 적고 여기에 대한 피드백을 얻기 위해서 팀원들에게 스프레드 시트를 보냅니다. 그리고 팀원들이 이 스프레드 시트에 피드백을 추가 후 돌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Excel의 주용도가 '계산 기능'과 '그리드로 나누어진 공간에서의 격식을 갖춘 문서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뒤의 용도는 본인이 많이 사용하는 용도입니다..ㅎㅎ) 인터뷰 리플 분중에는 분석툴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네요.

이러한 가정하에서 Jotspot이 목표로 하는 기능(웹 상에 Excel이 제공하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haring - making spreadsheets available to people as either read/write or read only.
  2. Every row is a wiki page - essentially meaning each row accommodates rich data types and has things such as version control; and
  3. the ability to mashup data from your own hard drive with data on theWeb. As Joe put it: "connecting your spreadsheet to the Web is reallythe idea."
sharing과 version control, mashup 기능은 Web Office가 갖춰야 할 기본 기능으로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Web Office를 어떻게 봐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재미난 글이라 생각됩니다.

※ 주의 : 글쓴사람이 비몽사몽간에 보면서 글썼기 때문에 오역 또는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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