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내비게이션 3D지도 업데이트 유료화"라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글의 본문 중에 업체측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실렸습니다.
한 내비업계 관계자는 “지도 업데이트를 무료로 해주는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입을 뗐다. 미국은 차량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지도를 업데이트 하려면 1회에 150불 안팎의 비용을 내야한다. 우리나라보다 물가수준이 낮은 중국도 5만원 가량 비용을 청구하는데 그동안 우리나라 내비게이션 업계의 무료 정책이 오히려 기형적이었다는 것이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비용이 청구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 중국이 대한민국보다 약 90배 정도 더 크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 미국이 중국보다 약간 작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5만원 나누기 90은 555원 정도 나오네요. 무료 정책이 기형이었다기 보다는 이 정도 비용을 포기하고서라도 내비게이션 장비를 팔아서 수익을 내겠다는 업체측의 정책이었지 않나요?
과연, 어느 정도의 비용을 책정할 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네이버의 내비게이션 3D지도 업데이트 유료화, 원 출처는 전자신문
P.S. 차도 없는 사람이 괜한 딴지를 거는지도 ^^;;;;;
난 기름 넣는다는 줄(유류) 알았지.
답글삭제나도 차 없으니 하라 그래~
한번에 천원 정도씩 받으면 되겠네
사람들이 열받으면 구글 맵 같은 거에 직접 거리 찍어서 올리는 등의 모델도 나오겠군...
최적화 거리는 손으로 직접 찍어서 올리고 ㅋㅋ
거슬리는 "유류화"
답글삭제그럼 맵 업데이트 안하고 다니면 되겠네요
@쟤시켜 알바 - 2008/03/27 14:28
답글삭제결국에는 무료로 주는 곳이 나오지 않을까남?
@지민아빠 - 2008/03/27 14:49
답글삭제^^;;; 수정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맵을 hack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