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9일 토요일

두번째달

국내 최초로 에스닉 퓨전을 연주하는 다국적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 달'의 첫 번째 콘서트에 갔었습니다. 무려 8명이나 되는 멤버들(그 중 두 명이 아일랜드 사람인 린다 컬린과 포루트칼 사람인 발치뇨 아나스타치오씨)에 객원 세션인 3명, 그리고 게스트 3분.. 무려 14명이나 되는 분들이 무대에 오르더군요.

덤으로 각 연주자 분들이 최소 2가지 이상의 악기로 연주까지~
부드러운 아이리쉬 음악에서부터, 뉴에이지 풍의 음악, 아랍풍의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뿜어내는 '두번째 달'의 공연은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는 매력이 있었답니다. 한 번 들어들 보세요~

공연 시작 전 무대



앵콜공연 22곡을 끝내고, 뒤에 누른 원은 달이라요~



그나마 가장 깨끗하게 나온사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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