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Web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소화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WinFX의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의 경우 WPF/E를 사용하여 windows의 ie를 비롯 여러 타 브라우저와 다른 디바이스도 지원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Linux 및 Solaris, Mac도 포함해서요. 배포형태는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태입니다.
http://blogs.msdn.com/mharsh/archive/2006/03/23/559106.aspx
웹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기 보다는 웹 이라는 말이 너무 모호해서 브라우저에 붙여주기만 하면 웹이라고 해서 빠르게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대.
답글삭제자바도 닷넷도 플러그인 관련 코드 약간 붙여주기만 하면 웹 솔루션이 되니깐.
여태까지는 WPF/E가 XAML +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웹 솔루션으로 알고 있었고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었는데, WPF/E에서 멀티플랫폼 CLR을 지원한다는 말이 나와 있네.
즉, WPF/E에서 XAML + 닷넷 프로그래밍 모델도 지원할 생각인가 보군.
WPF/E에서 a small, cross platform subset of the CLR and .NET Framework을 지원한다는 것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랑 같고.
그렇게 되면, 여러가지 면에서 자바 애플릿보다 우위의 기술이 될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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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서 WPF 소개할 때 WPF로 작성하면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과 웹 애플리케이션 두가지로 동시 배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WPF/E의 목적이 WPF로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웹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하구요.
답글삭제최근 MS 컨퍼런스 자료에서도 WPF/E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XAML + 자바스크립트라고 명시하고, 멀티 플랫폼 닷넷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답글삭제난 그 이유가 실효성 문제로 인해 닷넷의 멀티 플랫폼 전략 포기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WPF/E를 위해서 MS가 직접 경량 닷넷 프레임워크를 포팅하기로 했나보군.
웹 플랫폼의 주요 장점이 플랫폼 독립성이니깐 MS도 닷넷 기술로 대응해야 했던 것 같군. 플랫폼 독립성을 지원하더라도 자바처럼 일정 수준의 벤더 종속성을 보유할 수 있으니깐.
특히, WPF/E가 하드웨어 가속 기능 지원 문제점 등등을 들어 3D 기능등은 제외시키고 경량 닷넷을 지원한다는 것도 윈도우즈에서 보다 강력한 WPF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서 여전히 윈도우즈 시장을 보호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