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8일 토요일

인도음식점 - Sari

회사에서 점심식사 메뉴를 고민하다가 Sari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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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더 2층에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찾기가 좀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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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와 요리하는 곳이 같이 붙어있고 요리하는 것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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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어두워서 그렇지 분위기는 상당히 연인들이 가기에 좋게 꾸며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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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의 테이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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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받은 점심식사로 먹기에는 비싼 가격의 메뉴판 ㅠㅠ
카레가 14,000원~17,000원 밥이 2,000원 난이 4,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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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온 피클과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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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 드디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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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나왔습니다. 강냉이 님의 블로그에서보면 상당히 걸쭉하게 나왔는데 저희는 묽게 나왔더군요.
2명이서 카레 하나에 밥과 난을 각각 시키자 많이 준다고 했는데 물만 더 탄듯한 이 기분은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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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드디어 나왔습니다. 노란색의 밥색깔과 초록색의 풀(?)을 약간 뿌렸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좋더군요.

그러나,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점심식사로 2,500원~6,000원 사이의 식사를 하다가 이런 고급식당에서 밥을 먹으려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연인끼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결제 하실 때 부과세는 따로 계산됩니다.
※※ 결제금액의 6%는 적립을 해드린다고 하네요. 명함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Sari는 인도 여성의 전통의 상을 뜻합니다. (출처: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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