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8일 토요일

일식회집 - 다성

어제 신촌에 있는 일식회집 다성으로 회식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등푸른 생선(?)의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점심은 가볍게(?) 먹고 회식자리로 갔습니다. 시켰던 메뉴는 다성 생선회 정식(\29,000) 입니다. (일단은 회사돈이기 때문에 이런 높은 가격대의 음식도 먹는 거겠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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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가볍게 죽을 주시더군요. 순시간에 낼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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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온 샐러드(?)도 가볍게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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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나온 회무침도 가볍게 먹어주고(?) (4명이 있는 테이블에 장정4명이 앉아서 피튀기는 젖가락 신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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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도 회는 안나오고 곁반찬(?)이 나오더군요.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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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 나온 메뉴도 회는 아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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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구이.... (맛은 있었습니다만... 메인인 회가 너무 늦게 나오더군요 --;;)
이제부터는 날생선요리(?)가 시작됩니다.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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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접시 위에 놓인 회의 옆 두께를 자세 들여다보시면 두껍게 썰린 입에 침이 가득 고이게 만드는 오늘의 메인요리인 회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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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들 보시라고 큰 사진 하나 올립니다. -_-v
에~ 그리고 9월30일까지 이벤트로 제공된다는 메로요리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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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를 연상시키는 달콤한 맛과 생선살보다 부드러운 살의 눌림은 가히~ 음냠 군침이 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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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밥과 튀김도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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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운탕도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먹느라 바뻐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몇 개 빠진 것도 있구요.
(늦게 나오기는 합니다만, 회를 비롯한 모든 음식이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회 한접시랑 초밥, 튀김을 리필했는데 회랑 튀김만 더 먹었습니다. 초밥은 안나왔구요.)

오랜만에 배불리 먹었던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탁월한 식당을 선택해주신 팀장님께 감사를 ^^

9월30일까지 이벤트로 메뉴판의 쿠폰을 출력해가면 할인도 해준다고 하는군요.


관련링크: 다성 via 메뉴판

※ 소주는 한 병에 5,000원이라서 좀 비싸더군요.
※※ 화이트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색보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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