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8일 목요일

분노

가끔씩 살다보면..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말이 안나오며.. 얼굴이 벌게지는..
화나는 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런날 밤에는 밤새도록
'내가 과연 뭘 잘못했는가? 뭐가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고서 아침에 뭔가의 결론이 나옵니다.
결론이 나오면서 다시 또 화나는 상태..
이러면 안되는데 휴~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어제일은.....

업무 flow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처리한 업무에대하여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정리해 놓은 결과물에 대해서 게시판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게시판 글이 개발자만 알아볼 수 있어서 자기는 모른다는 변명을 하면서(물어나 봤나?)
한 주마다 제출하는 다른 팀의 주간보고서는 검토해보지도 않으면서

Product Management라는 사람이 Product에 처리에 대한 목록도 가지지 않고 관리를 하면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비난한다면..


ㅡㅡ;;; 또 흥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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