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5일 일요일

9월23일 - 버섯 매운 칼국수 집

난데없이 맛집을 가고 싶어졌다.
옆집(?)에서 간다니 나도 가고싶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안데려간다잖소~)

그러나 'BABO72님'이라는 가장 큰 변수가 참여함으로서
'맛집을 가야할 운명!'이 '쇼핑따라가기'로 바뀌어버렸다.

장소: 홍대 앞 '버섯 매운 칼국수'집(가게 사진을 안찍었네요..)




예고편: 과연 다음 이시간에는 진정한 맛집을 갈 수 있을 것인가~~!!

댓글 10개:

  1. 담엔.. babo72님 상관없이 가죠! ^^; 그날 목적이 바뀌자마자 눈에서 광채가 나왔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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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지오버섯 칼국수"는 나름대로 맛집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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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것도 맛나지 않소? 전 맛있던데. 암튼 결국 거기로 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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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azz 님// ^^;; nazz 님도 도착하자말자 눈빛이 바뀌었으면서..ㅋ

    유겸애비 님// 벌써 갔다오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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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역시 이날엔 옷장수씨가 젤 불쌍했다는...

    앞으론 절대 홍대 안가겠네요.. babo72님과 함께라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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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ㅎㅎㅎ.. 쇼핑갈거면 그냥 집으로 가야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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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제눈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왔다는 소리였어요..babo72 님한테서는 아마 광선이 바로 발사된듯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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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버섯칼국시나도 좋아라 하는데..ㅋ

    홍대까지 가긴 쫌 그렇고..

    근처에 괜찮은 곳을 찾아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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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맛있어 보이는데...

    침 나오는군.

    옷장수는 별로 맛이 없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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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빈속에 매운걸 먹으니 다음날까지 속이쓰리더군요. ㅠㅠ

    맛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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