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집 구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이사온 지 2년이 되어 집을 옮기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몇 주째 돌아다니고 있는데 대부분의 집이 보증금 얼마에 월세 3,40이 넘어가네요. 30이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 35~40이 보통이라니... -_-;;

부동산에 들어가서 보증금 1500에 월세 10~15 찾는다고 하니까 대뜸하는 얘기가 보증금 500에 월세 30이 최하라고 하면서 보증금 1000 더 붙여봐야 돈으로 치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옆자리에서는 7억짜리 집을 사느니마느니 하는데 월세 방이 눈에 들어올리 있을리가 없죠.

주말동안 발품 판 결과 한 부동산에서 자기만 믿으라면서 1500에 10만원짜리 방 구해주겠다고 뻥뻥 큰소리 치더니 어제 한다는 얘기가 주인집에서 500에 20아니면 안된다고 했다는군요. 그런데.. 그걸 왜 전화도 안해주고 있다가 부동산 찾아가니까 그제서야 얘기를 해주는지...

살기 참 힘드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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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기도민이 되어야 할 시간? ~

댓글 8개:

  1. 오랜만에 이 단어가 생각났어요...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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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민아빠 - 2008/03/11 10:25
    경기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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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쟤시켜 알바 - 2008/03/11 11:02
    시골가.. 경기도 산골~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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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hio.kim - 2008/03/11 13:52
    흐흐흐... 돈 벌어봤자. 돈 벌기 힘든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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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층에 샤워실 있으니까, 회의실이나 3층 쇼파에서 자도 될것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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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inetia - 2008/03/12 18:53
    크헉~ 회의실이나 3층 쇼파에서 잘바에야.. 3층 침실에서 잘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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